2025년 11월 축제 안내 | 전국 행사 일정 총정리
경상남도 밀양은 전통과 자연, 감성이 어우러진 조용한 힐링 여행지입니다. 유서 깊은 사찰과 누각, 자연 그대로의 계곡과 전망 좋은 명소들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죠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밀양에서 꼭 가봐야 할 5곳 이상의 명소, 현지 인기 맛집·카페, 계절별 추천 코스, 교통 정보까지 모두 소개합니다.
밀양을 대표하는 역사적 건축물인 영남루는 낙동강변에 위치한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입니다.
특히 저녁 시간에 조명이 켜진 후 보는 야경은 매우 아름다워 연인·사진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요.
📍 위치 :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
📍 포토팁 : 누각 위에서 내려다보는 강변 + 주변 정원도 함께 촬영해보세요.
해발 1,000m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영남알프스 얼음골에는 밀양의 명물인 얼음골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.
편안하게 정상까지 올라가면서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고, 가볍게 트레킹도 가능합니다.
📍 운영시간: 오전 9시 ~ 오후 6시 (계절별 변동 있음)
📍 정상에서 위양지 방향 하산 루트도 추천됩니다.
충의와 불심이 공존하는 곳인 표충사는 임진왜란 당시의 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으며,
고요한 숲속에 위치해 명상, 사색,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.
📍 위치: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
📍 주차공간 넉넉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.
기존 폐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트윈터널은 조명, 음악, 포토존이 가득한 이색 산책로입니다. 약 1km에 달하는 길이로 도보·자전거 모두 이용 가능하며, 어린이 체험 학습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.
📍 위치 :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-11
📍 입장료: 소인 5,000원 / 대인 7,000원
잔잔한 수면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운 곳인 위양지는 사시사철 다른 색을 가진 사진 명소입니다. 특히 가을 단풍과 봄 벚꽃 시즌에는 전국 사진 작가들이 모일 정도로 유명한 곳이죠.
📍 위치: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-36
📍 산책코스: 30분~1시간 정도의 호수 둘레 산책 가능

밀양은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, 자연, 맛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시입니다. 하루만 여행해도 꽉 찬 감동을 줄 수 있는 곳, 계절별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